

via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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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 18 >
작가명 / Beom Jun, 범 준
작품명 / 공존 18
2024
Oil on canvas
53 x 41 cm
봄의 감성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단 하루의 클래스
꽃과 예술, 그리고 당신의 취향이 만나 완성되는 공간 연출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클래스 포인트
작품 속 ‘산’의 감성을 허브로 풀어낸 맞춤형 레시피 체험.
참여자는 작가의 작품 속 ‘산’에서 받은 감상을 바탕으로,
허브를 활용해 나만의 향기 번들을 만들어봅니다.
작품의 색감, 감정, 형태를 연결한 맞춤형 허브 레시피로,
예술을 시각뿐 아니라 후각과 촉각으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완성된 허브 번들과 샤쉐는 선물용 포장으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엽서도 증정됩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예술을 '만들고 맡고 기억하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 경험입니다.
클래스 정보
일정: 2025년 8월 30일(토) 오전 11시
*8월 23일 예정된 클래스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작품 제작 및 사진 촬영 포함)
장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11길 17 일신빌딩 1층 비아캔버스
비아캔버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11길 17
정원: 6명, (선착순 한정)
예약 및 문의: 예약: 네이버 예약, 인스타그램 DM(비아캔버스)
문의: 비아캔버스 DM (@viacanvas) / 네이버 톡톡 바로가기 → [톡톡 문의하기 ]
*클래스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작가소개
Beom Jun, 범준 (1985~ )
“ 나는 산, 바다, 우주 등 자연의 이미지를 겹쳐 그리며 삶과 죽음 그리고 무한성을 이야기한다.”
전시 경력
주요 개인전
2025 《무한의 상태》, SPACE776 서울
2024 《패러프레이즈》 , 갤러리 보다, 서울
2019 《첩첩산중》,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9 《모산 모산 모산》 , 통의동 보안여관, 서울
주요 그룹전
2023 《Start Art Fair》 ,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
2023 《Blurred Traces》 2인전, Gallery M Platform, 런던, 영국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현대미술 교류전 《Harmony》 , 팔복예술공장, 전주
2022 《서울아트쇼》 , 코엑스, 서울
작품 소장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시립박물관 등 국내 주요 기관 소장
범준은 산의 능선의 경계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유명한 추상 화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 범준은 주변의 산악 지형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존중하며 이에 관한 모든 것을 탐구하기 위해 미술에 몰두했습니다. 그는 성실하게 공부하여 계원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미술 석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재능이 풍부하고 다재다능한 그는 현대와 전통적인 한국 매체 모두를 사용하여 매력적인 작품을 창작하며 작품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존재의 본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산을 연구함으로써 범준은 관찰과 상상 사이에서 깊은 연결고리를 발견했습니다. 먼 산은 항상 가까운 산에 의해 일부가 가려져 있는데 이것은 그에게 가려진 부분이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도록 강요할 뿐 아니라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실과 상상의 융합은 그에게 깨달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산이 고체이고 안정적이면서도 계속해서 흘러간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전체 우주의 본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범준은 산을 창조의 기록으로 보며 이러한 역사를 작품을 보는 이들과 관련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의 작업은 시간의 경과에 특별한 초점을 맞추며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합니다. 그의 풍경화는 철저하게 층층이 쌓여 있어 공간의 넓음뿐만 아니라 시간의 넓음도 표현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인간 경험과 감정의 양 끝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그의 그림은 고요하지만, 빛과 어둠을 미세하게 혼합함으로써 지속적인 변화와 갈등의 흐름을 드러냅니다. 각 층은 계속 발전하는 우주의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질서와 혼돈, 창조와 파괴, 생명과 죽음, 낙원과 지옥과 같은 대조적인 주제를 엮어냅니다. 그는 대조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대립하는 자연의 힘 사이의 의존성과 연속성을 보여줌으로써 그것들 사이에 진정한 경계가 없음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작가의 목표는 다른 본질과 그 반대 사이에 진정한 경계가 없으며, 영원히 이어지는 진화의 다른 단계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에 있습니다.
범준의 예술은 그의 고향인 대한민국에서 커왔습니다. 2009년 졸업 이후 지난 10년 동안 예술계에 풍부한 기여를 했으며, 다양한 예술 박람회, 그룹 전시회 및 개인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여러 상을 받았으며 전북도립미술관과 전주시민박물관에 영구 소장품이 있는 점은 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말해줍니다. 2023년에는 영국 런던의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이제 북미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작가는 세계 예술계에 발자취를 남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 나에게 의미있는 그림이 하나쯤 있다면,
그 공간에 있는 만큼은 눈도 마음도 편안해진다고 믿어요.
'ViaCanvas'는 “가벼운 그림 걸음”이라는 모토 아래, 일상 속 예술이 무겁지 않게 스며들도록 돕는 감성 기반의 전시 공간입니다.
우리는 관람객이 미술 앞에서 ‘고민’하기보다 ‘걸음’으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소희 플레르'
잔잔한 일상에 설렘을 담아드려요
‘소희 플레르(Sohee fleur)’는 꽃과 허브,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의 색감, 감정, 형태를 연결한 맞춤형 허브 레시피로,
꽃과 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입 시 안내사항
| 문의사항
추가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경우 톡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안내사항
소수 정예 클래스로, 일정 인원 이상 모집 시 개설됩니다.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클래스는 취소되며 개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 주의사항
클래스 시작 7일 이내의 단순 변심에 의한 취소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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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untain and One Scent, 원데이 허브 번들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