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vid Jamin (1970~) |


다비드 자맹 David Jamin(1970~ ) 다비드 자맹은 1970년 11월24일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 Nimes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가족의 이사로 북부의 깔레 Calais로 옮긴 뒤 그곳에서 15년간 미술을 공부했다. 20대 중반의 무명작가로 Art World Gallery와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콜렉터들의 열광적인 러브콜로 그림이 팔리게 되면서 곧바로 국제적인 호평과 함께 수많은 상을 받으며 단숨에 촉망 받는 중요한 작가가 되었다. 이후 프랑스를 비롯하여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태리 등 유럽 전역과 미국 뉴욕, 캐나다 몬트리올 등에서 전시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엔 한국과 중국에서 전시를 하게 되면서 아시아 미술계에도 그의 이름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현재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선 삼성 블루스퀘어홀에서 2016년 상연된 뮤지컬 <마타하리>의 대형 아트웍을 통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2013년 프랑스 남부 우체즈 Uzès에 갤러리/작업실을 열어 현재까지 부인 세브린 Séverine, 두 아이 위고 Hugo, 롤라 Lola와 함께 살고 있다. ​ 


낙관주의의 정점, 멈추지 않는 긍정, 희망으로 춤추는 그림 디스토피아 같은 세상살이에서 불행, 절망, 우울, 냉소, 부정의 미학을 그리기는 오히려 쉽다. 정작 어려운 것은 그 반대를 그리는 일이다.  다비드 자맹은 그 어려운 일을 누구보다 즐겁게, 그것도 빼어나게 해내는 사람이다. 


그는 일상 속의 강렬한 행복, 희열, 낙관, 찬탄, 긍정의 순간을 색채의 마술로 포착한다. “Yes”를 쉽게 말하기 어려운 요즘 우리 모두가 그리던 강렬한 공감을 선사한다. 우리는 삶의 모퉁이마다 숨겨진 평범한 그 순간들을 하나,둘씩 발견하게 되면서, 지치고 절망하고 포기하려 하는 자신을 추스르고, 그 우연 같은 찰나를 필연으로 더 길게 이어가려는 노력을 한다. 그로 인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어김없이 계속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지 않던가? 그래서 그의 빨강 Le Rouge은 쉽게 사그라들고 마는 찰나의 불꽃이기보다는 가장 따뜻한 집과 가장 깊은 사랑이고 싶어한다! 분명 그의 육체적/정신적 고향인 프랑스 남부의 풍부한 햇빛과 바람, 자연의 색채, 그리고 그의 뮤즈인 두 아이, 아내를 통해 얻은 바일 것이다. 그리하여 매번 소재를 달리하면서도 ‘삶과 존재의 이유에 대한 찬미’라는 일관된 주제로, 오늘도 현대미술계에서는 보기 드문 “Positive, Best”의 미학을 전달하고 있다. 

| 프랑스 내 전시 약력 |

2008년부터 퐁 아벤의 도미니크 C. 갤러리, 알비의 불르바르(Boulev’Arts) 갤러리, 루시용의 행복한 문(Porte Heureuse) 갤러리

2009년부터 아르들로의 니콜고가 갤러리, 에귀 모르트의 조엘드퓌 갤러리 

2012년까지 그랄, 아젠과 모이삭 갤러리 

2010년부터 생 질 크롸 드 비의 뮐로 갤러리  

2011년부터 릴의 아트페어, 니콜고가 갤러리 

2011/2012 리옹의 까레 다티스트(Carré d’Artistes) 갤러리 2010/2012 파리 보쥐 광장의 시브만 갤러리 

2010 멍 쉬르 누아르 미술관, 베르사유의 아나가마 갤러리 (2009/2011), 툴루즈의 그랄 갤러리

2009/2010 푸아티에의 다몽 갤러리, 클레몽 페랑의 그랄 갤러리

2008/2011 에투알 쉬르 론의 오드라스 갤러리 

2008/2009 파리 몽마르트르의 까레 다티스트(Carré d’Artistes) 갤러리 

2007/2011 샤토뇌프 쉬르 루아르의 모래와 히드꽃 사이(Entre Sable & Bruyère) 갤러리  

2007 제르베로이의 데자르 갤러리 

2006/2007 생 시르 오 몽 도르의 투텅나르(Tout Un Art) 갤러리 (2006), 마노스크의 보제라 갤러리, 툴루즈의 흐르 비블리옹 갤러리 2004/2006 레 사블르 돌론느의 라파르 갤러리 1999 파리 아르 프레젱 갤러리



| 해외 전시 약력 | 


2003년부터 영국 첼시 아트페어, 런던 아트 월드 갤러리, 이브삼 UK 아트 월드 갤러리 

2010/2011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과 마스트리흐트의 닥터스 아트 전시  

2010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오픈 아트페어 Open Art Fair, 아나가마 갤러리

2009 벨기에 앙베르의 아트 이벤트, 행복한 문(Porte Heureuse) 갤러리 

2008/2010 벨기에 크노케의 캐프메이어 갤러리  

2006 벨기에 바스토뉴의 갤러리아 르코스(Galleria Leukos), 브뤼셀 살롱 코쿤 (2005), 스위스 제네바의 뒤 티르 갤러리

2019 에딘버러 아트 페어 

2019년 그랄 갤러리 (Galerie Graal  d’Agen) 9-11월 전시

2020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개인전

2023년 더현대 서울 ALT1, 개인전

| 다양한 작품 이력 |

2018 세번째 작품 책 출간.

작업한 약 63개의 작품들 소개 및 중요 이벤트, 워크샵 사진들을 통해 지난 20년간 데이비드 자민의 삶을 엿볼 수 있음 



2012 두번째 작품 책 출간.

2008-2012년 사이에 만든 약 73개의 작품들이 소개 


2012년 철학자 겸 수필가 다니엘 살바토레 쉬퍼의 책 "매니페스토 댄디 Manifesto Dandy" 의 책 커버 디자인. 

프랑스 잡지 Pratique des Arts 2009년 9월호에 8페이지 헌정 기사와 잡지 커버 출간.

2008 첫번째 책 출간 책.  

데이비드 자민의 초기 작품들 소개 

비아캔버스는 해외의 작품성 있고 개성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와의 협업아래 허락받고 올리는 이미지로 불펌 및 이미지 도용은 법적으로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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