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nstruction 30, Felix,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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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nstruction 30

작가명 / 펠릭스  Felix 

작품명 / Deconstruction 30

사이즈 / 130 x 130cm

재료 / Acrylic on canvas

배송 / 12 ~ 14 일 이상

|  디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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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에서의 느낌  |

|  작가소개  |

FELIX

FELIX, an artist leading a new wave of contemporary pop art,

FELIX introduces the concept of “Psychological Deconstruction,” developing a body of work that interprets the multilayered structure of emotions and the anxieties of the inner self. He views human emotions not as fragmented but as dimensional and overlapping realities. His practice focuses on visually unraveling conflicting and entangled states anxiety within joy, emptiness behind ecstasy, and fear coexisting with a sense of stability.

His works often feature fractured expressions, twisted tongues, overlapping faces, and blurred boundaries visualizations of the premise that anxiety does not exist as a single form but as multiple fragments. The figures in his paintings embody several emotions within a single face, holding despair, solitude, madness, and ambiguous hope simultaneously.

FELIX does not divide emotions into binaries of good and evil, positive and negative. Instead, he explores their inherently complex nature. By deconstructing and reconstructing emotions and memories, he exposes the anxieties and fractures embedded within us. His work functions as both a psychological device and an aesthetic experiment, inviting viewers to confront their inner selves and reflect on the shifting self within the flow of emotions.

현대 팝아트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작가 FELIX.

FELIX는 'Psychological Deconstruction(심리적 해체주의)'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감정의 다층적 구조와 내면의 불안을 해석하는 작업을 전개해온 작가이다. 그는 인간의 감정을 단편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며 중첩된 실체로 바라본다. 기쁨 속의 불안, 환희의 이면에 있는 허무, 안정감과 공존하는 두려움 등 서로 충돌하고 얽힌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

그의 작업에는 조각난 표정, 뒤틀린 혀, 겹쳐진 얼굴, 흐릿한 경계선 등이 자주 등장하며, 이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단일한 형태가 아닌 다중적 파편으로 존재한다는 전제를 시각화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하나의 얼굴에 복수의 감정을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절망, 고독, 광기, 그리고 모호한 희망이 동시에 깃들어 있다.

FELIX는 감정을 선과 악, 긍정과 부정 같은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그 복합적 성질 자체를 탐구한다. 그는 감정과 기억을 해체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우리 안에 내재된 불안과 균열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의 작업은 관객으로 하여금 자기 내면을 마주하고, 감정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자아를 성찰하게 하는 일종의 심리적 장치이자 미적 실험이다.

〈Misunderstood〉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인간 내면에 자리한 불안과 분열된 심리를 탐구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감정은 단일한 차원에 머물지 않고, 서로 충돌하며 파편처럼 흩어진다. "기쁨" 속에 "불안"이, "환희" 속에 "허무"가, "희망" 속에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한다. 작품 속 형상들은 하나의 얼굴 안에서 복합적인 정서를 드러내며, 인간 정신의 다층적 본질을 가시화한다.

작가에게 있어 “불안”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사고를 심화시키고 삶을 앞으로 밀어내는 동력이 된다. 그러나 불안은 언제나 “시간”과 “의무”의 압박과 맞물려 있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계는 끝나지 않는 기한과 책임을 환기시키며,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초조함과 놓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작품 이러한 압박과 불안을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일상 속에 은폐된 불안의 구조를 드러낸다.

전시 제목 〈Misunderstood〉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된다. 익숙한 캐릭터와 이미지들은 흔히 가볍게 소비되거나 단순한 유희로 해석되기 쉽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은 곧 오독이며, 작품의 내면에 자리한 불안과 균열을 가린다. 본 전시는 표면적 친숙함과 그 속에 숨겨진 심리적 무게 사이의 간극을 환기시키며, 작품이 늘 직면해온 오해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Misunderstood〉는 결국 오독과 오해를 둘러싼 하나의 선언이다. 작품이 어떻게 쉽게 가볍게 읽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놓쳐지는지를 드러냄으로써, 익숙한 이미지에 가려진 불안한 내면을 다시 불러낸다. 관객은 이를 통해 표면 너머의 분열된 심리와 내적 균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액자 상세 이미지 |

A. 프리미엄 원목 액자

| maple  메이플 

연한 베이지의 단풍나무 소재입니다. 환한 톤과 자연스러운 나뭇결 무늬를 통해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 하실 수 있습니다.

| oak 오크 

베이지 색의 참나무 소재 액자입니다. 메이플 보다는 살짝 본래색이 진합니다. 단풍나무보다는 약간 저렴하지만 다양색으로 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고급 소재입니다.

| walnut  월넛

깊이있는 밤색 호두나무 소재로 자연스러운 나뭇결 무늬를 느끼실 수 있으며 그림에 대한 집중도를 높입니다. 

B. 퀄리티 액자

비아캔버스는 가치있는 그림의 격에 어울리는

좋은 소재의 액자를 엄선하여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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