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이 특별한 전시는 2023년 2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현대서울 ALT.1 갤러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ViaCanvas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최했던 전시는 작가가 2023년에 창작한 작품을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6년 동안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사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담아온 작가입니다.
데이비드 자민(David Jamin)은 프로방스 인근의 작은 마을 위제스(Uzè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프랑스 화가로 인간의 움직임을 녹이고 감각적인 색상과 형태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 유화와 아크릴화를 전시해 왔습니다.
이 전시가 자민 작가 경력 중 최대 규모인 전시인 만큼, Introportrait 시리즈 20여 점, Dandy 시리즈 20여 점, 모네, 반 고흐 등 19세기 화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품 30여 점 등 원화 15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서울 단독 전시를 위해 기획한 <한국의 별> 시리즈가 공개되어, '대한민국의 별들'은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에게 바치는 자민의 최신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패션과 성찰을 중시하는 자민의 작품과 역동적인 감정 에너지는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던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