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아트페어는 첫 경험인 만큼 기대도 반, 걱정도 반인 마음으로 용기있게 시도한 첫 페어였습니다. 우리 갤러리의 주력 작가인 'David Jamin'작가의 색감과 감성으로 가득한 작품들과 함께 일본에서 특유의 깔끔한 채색기법으로 그린 인물화를 통해 이목을 끌고 있는 'Hacci'작가의 작품, 그리고 눈에 익숙한 만화 캐릭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Felix'작가의 작품들 그리고 세밀한 묘사로 그려낸 한국의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Cheong Hyeong Yeol'작가의 작품들이 주를 이뤄 참여하였습니다. 뉴욕이 가지는 세계적인 이미지 만큼 다양한 갤러리와 다양한 콜렉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우리 갤러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